한국 썰매 대표단이 소치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20명이 출전할 전망이다.
20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국제루지연맹이 주관하는 소치올림픽 출전 자격대회가 끝났다.
봅슬레이에서는 남자 4인승과 2인승에서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여자 2인승에서 1팀이 소치행을 결정지었다. 또한 남자 대표팀 4인승에 1명, 2인승에 1명이 각각 예비 엔트리로 합류해 소치로 향한다. 이로써 봅슬레이에서만 최다 14
이미 남녀 싱글과 2인승 등 전 종목에서 출전권을 따냈으며, 스켈레톤에서는 윤성빈과 이한신이 출전을 확정지어 역대 최초로 2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나선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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