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구단주 변석화)이 21일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을 통해 충주험멜과 칭다오 하이뉴 구단은 매년 1회 이상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임대와 이적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를 통해 축구단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고 마케팅 업무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구단주 변석화/사진 왼쪽))이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와 자매결연했다. 사진= 충주험멜 제공 |
충주험멜과 자매결연한 칭다오 하이뉴 FC는 2013시즌 3부 리그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로 승격됐으며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화축즈디’는 청도지역 굴지의 건설∙부동산 그룹으로 다수의 쇼핑센터 건설과 임대∙분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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