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3년 만에 국왕컵 정상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누르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네야 엘 프랏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원정 1차전에서 벤제마의 결승골에 힘입어 에스파뇰을 1-0으로 제압했다. 레알은 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진출한다.
↑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의 결승골로 에스파뇰을 1-0으로 누르고 국왕컵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제공= TOPIC/ 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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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에스파뇰의 8강 2차전은 오는 28일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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