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역대 최초 누적관중 200만명을 돌파했다.
LG는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6345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전까지 누적관중 199만4376명이 입장, 200만 관중에 5624명을 남겨뒀던 LG는 좌석이 정해진 5350석뿐만 아니라 입석으로도 995명이 들어오면서 가볍게 200만 고지를 밟았다.
↑ 사진=KBL제공 |
한편 LG는 200만 관중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5624번째로 입장한 관중에게 하프타임 때 2014~2015 시즌권 2매와 구단 기념품을 증정했다.또한 이날 입장한 팬들에게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홈 첫 경기 티켓 구매시 50%를 할인(일반석에 한함)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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