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장인이 직접 제작한 연을 선물 받았다.
LPG 전문기업 E1는 자사 모델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에게 소치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
김연아에게 선물한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연아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이 방패연은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대한민국 대표 연인 방패연에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 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연아는 E1을 통해 리기태 전통연 장인이 직접 제작한 연을 선물 받았다. 사진=E1 제공 |
방패연 선물을 받은 김연아는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
E1 측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렌지카드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며 “E1과 100만 오렌지카드 회원의 응원이 소치까지 전달돼 김연아 선수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