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K리그 챌린지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FC안양이 K리그 클래식 출신 외국인 선수 바그너(Qerino da Silva Wagner)를 영입했다.
지난 6일부터 제주도에서 담금질을 실시하고 있는 FC안양이 구단 1호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바그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양자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 FC안양이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그너를 영입했다. 사진= FC안양 제공 |
바그너는 “다시 한국무대를 밟게 되어 기쁘다. 안양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형 FC안양 감독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성실한 태도가 마음에 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