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28일부터 2014시즌 시즌티켓 회원을 모집한다.
K리그 클래식을 비롯해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올 시즌 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티켓은 이번에도 다양한 권종과 업그레이드된 좌석 상품으로 출시했다.
서울은 VIP테이블석을 신설했다. 이 시즌티켓을 구매하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관중들이 전용 테이블석에 앉아 보다 편안하게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측(W석) 지정석 시즌티켓을 새로 만들었으며 동측(E석) 지정석 구역도 확대했다. 그리고 1년 동안 사용할 좌석을 지정하는 ‘좌석지정’이나 매 경기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좌석예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해 관전 편의를 강화했다.
한편, 서울은 시즌티켓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 여행권, 2014시즌 새 유니폼, 개막전 에스코트 기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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