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스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 정영삼이 고양 오리온스 리처드슨의 마크를 제치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시즌 중반 이후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오리온스는 최근 10경기에서 3연승을 포함, 7승3패의 상승세다.
전자랜드 또한 지난 9일부터 파죽의 5연승을 달리다가 서울 SK에게 패했지만 다시 부산 KT를 잡으면서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로 분위기가 좋다. 양팀의 상대전적은 전자랜드가 3승 1패로 앞서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