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부산 KT 조성민이 한국 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조성민은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KCC와의 5라운드에서 연속 자유투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부터 조성민은 실패 없이 52개 자유투를 연속 성공시켰다. 이는 국내 프로농구 최다 타이이며, 문경은 SK 감독이 2009년 11월 14일에 세웠다.
↑ 조성민은 29일 KCC와의 홈경기에서 연속 자유투 신기록을 썼다. 사진=MK스포츠 DB |
KT는 조성민을 비롯한 아이라 클라크, 전태풍의 활약을 앞세워 45-29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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