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45억 아시안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창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 5만명을 모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서포터즈는 공항에서부터 한국의 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선수촌 입촌, 환영·환송행사, 성화봉송 및 기념품 전달이나 통역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가족단위, 직장단위, 기업단위, 동호단체 단위, 조기축구 등 생활체육단체 등 단체단위로 참가 신청하게 되면 소중한 추억도 같이 나눌수 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경기장에서 신나게 흥겹게 놀이 문화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직장, 기업, 종교단체, 다문화, 동호회 등 각종단체에 단체단위로 서포터즈로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일반주민, 자생단체, 주민단체,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이 번 시민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시전역 주요 도로변 및 주요 사거리, 다중집합장소 78개소에 프랭카드를 게첩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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