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중인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이 명절을 맞아 타국에서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윷놀이 한판을 벌였다.
김지수가 심재학 코치의 타격폼을 흉내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투수 2개조, 내,외야수조, 코치조, 직원조로 팀을 이뤄 윷놀이 토너먼트를 벌인 넥센 선수단은 투수조의 이정훈과 홀드왕 한현희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