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구팬의 53%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우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4일(화)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3.47%는 한국전력-삼성화재(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46.50%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한국전력 승리(19.43%)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38.10%)가 1순위로 집계됐다.
↑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3일 오전 8시 기준 표=스포츠토토 제공 |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KGC(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62.17%)이 KGC 승리 예상(37.79%)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현대건설 승리(26.01%),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7.71%)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4일(화)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