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23·첼시레이디스)이 첼시 레이디스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첼시레이디스는 4일 밤(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지소연과 엠마 윌리엄슨이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릿지에 입성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 지소연은 첼시의 홈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유니폼에는 ‘소연(SO YUN)’이라고 씌워진 이름과 함께 에이스를 뜻하는 번호 ‘10번’이 새겨져 있다.
↑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사진=첼시 레이디스 트위터 캡처 |
지소연이 뛰게 될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FA Women's Super League)는 잉글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일본 실업축구리그 아이낙 고베에서 뛰며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한 지소연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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