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가 새롭게 팀 일원으로 합류한 다나카 마사히로를 맞이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5일(한국시간) "로스차일드 코치가 현재 일본에서 개인훈련 중인 다나카와 이메일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스차일드 코치는 이메일을 통해 다나카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는 다나카의 승부욕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해 11월 다나카는 재팬시리즈 6차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 160구를 던졌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전례 없는 투구수다.
이날 경기 동영상을
양키스는 15일부터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서 투포수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다나카는 비자 등이 준비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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