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부터 열리는 알메리아-AT마드리드(1경기), 소시에다드-레반테(2경기), 세비야-바르셀로나(3경기)전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대다수인 82.68%는 알메리아-AT마드리드(1경기)전에서 리그 선두 AT마드리드의 완승을 예상했다.
홈팀 알메리아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6.44%에 불과했고, 나머지 10.85%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AT마드리드 승리가 18.45%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 역시 각각 1-2 AT마드리드 승(12.63%), 1-3 AT마드리드 승리(12.40%)로 나타났다.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른 AT마드리드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18승3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0.6점의 실점평균을 기록하고 있는 AT마드리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4-2로 대승을 거두는 등 승부보다는 점수차이에 집중해야 하는 한 판이다.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대상으로 하는 3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79.50%)가 세비야(8.35%)를 상대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무승부는 12.13%로 집계됐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3 바르셀로나 승리(14.85%)와 1-2 바르셀로나 승리(13.89%)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년만큼은 못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치른 11차례의 원정경기에서 평균득점 2.1점과 평균실점 0.6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선보이고 있다. 세비야 역시 올 시즌 안방에서 평균 득점 2.1점으로 2골이 넘는 득점력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양팀의 공격력을 감안한 분석이 필요하다.
2경기 소시에다드-레반테전의 경우 49.40%가 홈팀 소시에다드의 우세를 예상했고, 최종 스코어는 2-1 소시에다드 승리가 15.24%로 1순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9회차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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