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2014 시즌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시즌 부상없이 14승을 올리며 성공적인 MLB 데뷔를 치른 류현진이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류현진이 타격 코치로부터 칭찬을 듣고 어깨가 으쓱해지자, 옆에 있던 커쇼와 마틴 김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기존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와 함께 17명의 초청선수(투수 7명, 포수 4명, 내야수 5명, 외야수 1명)들이 함께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