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서 TKO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윤형빈 동영상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타카야에게 안면 펀치와 니킥을 얻어맞으며 파운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은 윤형빈은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앞두고 타카야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정확하게 가격해 TKO 승리를 확정지었다.이로써 윤형빈은 성공적인 격투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09년
'임수정 사건'은 이종격투기선수 임수정이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경기를 벌인 것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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