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11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서울SK-오리온스전에서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1일(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0.94%가 홈팀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1.46%로 나타났고, 나머지 27.06%는 원정팀 오리온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서울SK의 리드 예상이 40.97%로 최다 집계된 가운데, 오리온스 우세 예상(37.13%), 양팀의 5점차 이내 승부 전망(21.9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서울SK 35점대-오리온스 34점 이하 득점 예상이 13.4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두 팀 모두 70점 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1.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국내 농구팬 40%가 오는 11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서울SK-오리온스전에서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현재 홈팀인 서울SK는 30승 13패로 모비스와 함께 리그 공동 1위이고, 오리온스의 경우 23승 20패로 부산K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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