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 2014 스프링캠프 3일째에 참여해 커쇼, 하렌, 젝슨, 윌슨과 함께 한 팀을 이뤄 훈련하였다. 불펜 피칭을 하기전 허니컷 투수 코치가 류현진에게 "30개만 던지면 된다."고 말하자 류현진이 "못하면 100개 던지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허니컷 코치가 류현진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기존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와 함께 17명의 초청선수(투수 7명, 포수 4명, 내야수 5명, 외야수 1명)들이 함께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