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 2014 스프링캠프 3일째에 참여해 커쇼, 하렌, 젝슨, 윌슨과 함께 한 팀을 이뤄 훈련하였다. 훈련이 끝난 후, LA다저스와 재계약을 한 켄리 잰슨이 기자실에서 약식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연봉 조정 자격을 받은 잰슨은 구단에 505만 달러를 요구했으나 다저스가 35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상에 나선 양 측은 중간선에 근접한 43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