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를 기록해 합계 74초70로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섰다.
은메달은 러시아 선수 올가 파트쿨리나(합계 75초06)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네덜란드 선수 마르호트 보어(합계 75초48)에게로 돌아
우리나라 선수 이보라는 합계 77초75로 20위에, 김현영은 합계 78초23으로 24위, 박승주는 합계 78초31로 2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상화는 김현영과 함께 내일 밤(13일) 11시 여자 1000m 레이스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C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