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윤석민의 볼티모어 모자 사진은 단순한 장난일까, 아니면 암시일까. 윤석민의 행보에 대해 아직까지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윤석민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볼티모어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윤석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 중 하나. 이 때문에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계약을 확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FOX스포츠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아직 합의 단계에 이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윤석민의 트위터 사진이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으로 나온 것이라고 해석했다.
↑ 윤석민의 행보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윤석민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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