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올림픽 신기록을 만들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끝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42 2차 레이스에서 37.28 합계 74.7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10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500m 2연패를 차지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이상화의 최고 기록은 36초36. 이날 1차 레이스 기록은 자신의 세계기록에 미치지 못했지만, 빙질을 감안했을 때 여유있는 1위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그래픽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