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전창진 부산 KT 감독이 KBL 역대 감독 중 최소 경기를 치르며 400승을 달성했다.
KT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4승20패, 삼성은 16승29패가 됐다.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KBL에서 두 번째로 400승을 달성했다.
↑ 전창진 감독이 역대 최고 경기에서 400승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KT 아이라 클라크는 23득점 13리바운드 2도움, 전태풍이 19득점 5리
한편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24점을 넣은 로드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90-8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31승13패, 전주 KCC는 16승2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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