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 신다운(21․서울시청)과 ‘차르’안현수(29․빅토르안)가 이번 올림픽 첫 대결을 펼친다.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2일(이하 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신다운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출전한다.
↑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한편 1500m 금메달리스트 찰스 해믈린(카나다)은 5조에서 잭 웰본(영국) 량 원하오(중국) 에두아르도 알바레즈(미국)와 레이스를 펼친다. 남자 1000m는 이날 예선만 치러지는데, 조2위까지 준준결승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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