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이 1000m에서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모태범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19조로 나서 1분09초 37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태윤 선수는 1분 10초 82를 마
올림픽 무대에 6연속 출전한 이규혁(36·서울시청)은 1분10초04로 21위를 기록하며 은퇴를 앞둔 마지막 질주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네덜란드의 스테판 그루스이스가 1분08초3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캐나다의 데니 모리슨(1분08초43)과 네덜란드의 미셸 뮬더(1분08초74)가 그 뒤를 이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