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박진용(21·전북루지연맹)과 조정명(21·대한루지연맹)이 동계올림픽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박진용-조정명은 13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더블런 1차 시기 51초643, 2차 시기 51초233 합계 1분43초028로 전체 19개 팀 중 18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합계 1분 38초933을 기록한 독일의 웬들 토비아스, 알트 토비아스조에게 돌아갔다.
↑ 한국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한편 두 선수는 오는 14일 김동현(23·용인대학교) 성은령(22·용인대학교)과 함께 루지 단체 계주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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