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찰스 해믈린(캐나다)이 경기 도중 넘어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해믈린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1분40초408을 기록,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실수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 해믈린은 15일(한국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한편 안현수(러시아, 빅토르 안)은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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