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심석희 은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종목 여자1500m 결승에 진출한 심석희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이후 감정을 추스린 그는 아쉬운 듯한 표정을 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아쉬워서 기쁨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메달을 딴 것에 만족스럽다. 나에게는 값진 메달이다"라고 했지만 무척이나 아쉬운 표정이었습니다.
심석희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저우양은 4년전 밴쿠버 대회 1500m 결선에서 이은별 박승희 조해리 3명을 제치고
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 1500m에서 아쉬움을 남긴 심석희는 1000와 3000m 계주에서 다시 올림픽 정상에 도전합니다.
심석희 은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석희 은메달, 심석희 선수 수고 했습니다!" "심석희 은메달, 은메달도 값진 건데~" "심석희 은메달, 앞으로 날이 많으니 더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