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자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아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김연아가 밝은 표정으로 조추첨을 한 반면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긴장한 듯 굳은 표정으로 추첨을 해 대조를 이뤘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오는 20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하며 21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로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