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이 17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스케이팅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김연아가 몸을 풀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하며 20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로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한편, 김연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아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