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2014시즌 새로운 유니폼 ‘The S’를 공개했다.
서울 새 유니폼의 이름인 ‘The S’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FC Seoul의 S, Soul of Seoul의 S 그리고 Sport & Stylish & Special의 S를 상징한다.
홈 유니폼은 서울의 전통성을 살린 블랙-레드 조합의 스트라이프로 디자인했다. 원정 유니폼은 차분하고 안정감을 강조한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팬들에게 승리의 신뢰를 주고자 하는 깊은 뜻을 담았다.
기능적인 부분은 동적 회전이 활발한 암홀, 등판, 다리 클러치 부분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모틸라이트 핏(motilite fit)을 적용했으며, 모듈레이트(modulate) 시스템 소재를 도입해 장시간 거친 운동에도 최상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 팬들은 18일 오전 10시부터 클럽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rok1954@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