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의 43%는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과 신한은행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0일(목)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90%가 10점 이내의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42.52%였고, KDB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3.59%로 집계됐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신한은행이 5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KDB생명 65.8점을 올렸고, 신한은행이 72.4점을 올려 신한은행이 우위에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 10점차 이내 박빙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