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경쟁자로 거론되던 러시아의 율리아 리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을 실패하며 기술점수(TES) 33.15점 예술점수(PCS) 33.08점에 감점 1.0을 받아 총점 65.23점을 기록했다.
오히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김연아와 0.28점 차를 기록하며 합계 74.64점으로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무대는 21일 새벽 3시
'율리아 리프니츠카' 경기에 누리꾼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 김연아를 따라올 자가 없지" "율리아 리프니츠카, 프리 경기 궁금하네" "율리아 리프니츠카, 아사다마오도 그렇고 실수가 많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