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에 부상주의보가 발령됐다. 먼길을 떠나는 일정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 훈련지 캐멀백 랜치에서 훈련 시작 전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들의 상태를 전했다.
↑ 야시엘 푸이그는 타구에 다리를 맞아 21일(한국시간) 훈련에 불참한다.사진=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새로 합류한 좌완 투수 폴 마홈의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마홈은 불펜 피칭 이후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지 않고 있는 상태. 그에 따르면, 마홈은 불펜 피칭 이후 팔꿈치에 따가움을 느껴 마운드 피칭을 중단했다.
매팅리는 “불펜을 던진 후 느낌이 좋지 않아 훈련을 중단했다”며 그 역시 보호 차원에서 투구에 나서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 폴 마홈은 불펜 투구 이후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투구를 중단한 상태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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