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금메달·ISU·김연아 은메달, 사진=MK스포츠 |
김연아 은메달, 피겨 금메달 '도둑 맞았다' 네티즌들 분노 "ISU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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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단 한 차례의 실수가 없었던 거의 완벽한 무대로 전 세계 중계진의찬사를 받았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되자 외신들도 흥분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20일(현지시간)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나고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피겨 금메달은 심판이 만들었다"며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모든 러시아 선수들이 심판들의 찬사를 더 받았다"며 "그 동안 받을만 한 사람이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날은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0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합쳐 총점 219.11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아
'피겨 금메달·ISU·김연아 은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겨 금메달·ISU·김연아 은메달, 진짜 결과 보고 분노했어" "피겨 금메달·ISU·김연아 은메달, 잠 안자고 기다렸는데 이건 대체 무슨 경우?" "피겨 금메달·ISU·김연아 은메달, ISU 홈페이지에 반발해야겠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