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승희(22·화성시청)가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을 여유있게 통과했다.
박승희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1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500m에서 금메달을 앗아간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였다.
↑ 박승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1조 2위를 기록, 준결승에 올랐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하지만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크리스티에게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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