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올림픽 2관왕 박승희, 심석희 동메달
박승희 선수와 심석희 선수가 여자 1000m 계주에서 나란히 금-동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승희와 심석희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박승희는 1번 포지션에, 심석희는 3번 포지션에 배정됐습니다. 한국은 첫 바퀴를 돈 이후 1,2위를 유지하며 질주했습니다.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의 판 커신의 방해가 있었으나, 박승희는 1분30초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심석희는 1분31초027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판 커신은 결승선을 통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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