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도핑테스트에 걸린 다섯 번째 선수가 나왔다.
외신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출신 크로스컨트리의 요하네스 두에르가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아슬론 8위를 기록한 두에르는 50km 집단 출발 경기에 시드를 배정 받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가진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두에르는
이로써 소치올림픽에선 총 5명이 도핑테스트에 적발됐다. 비탈리스 파블로브스(라트비아·하키), 마리아 리소고르(우크라니아·크로스컨트리), 에비 사헨바허(독일·바이애슬론) 윌리암 프룰라니(이탈리아·봅슬레이)에 이어 두에르까지 총 5명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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