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익혔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출전, 2이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두 번 타석에 들어서 몸에 맞는 공 1개와 땅볼을 기록했다.
↑ 추신수가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2이닝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두 차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익힌 추신수는 오는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통해 본격적인 실전 연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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