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왓포드)와 이청용(볼튼)의 훈훈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사진이 화제다.
볼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주영과 이청용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우리의 한국인 팬을 위한 사진 한장”이라며 “리복 스타디움 내 터널에서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 이청용(왼쪽)과 박주영이 지난 23일 챔피언십 볼튼-왓포드전을 마친 후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출처=볼튼 원더러스 공식 트위터 캡쳐 |
박주영과 이청용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그라운드에서 마주치진 않았다. 박주영은
한편, 박주영과 이청용은 홍명보호 7기 명단에 발탁돼, 이번 주말 경기를 소화한 후 그리스 아테네로 이동해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한다. 그리스-한국전은 3월 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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