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전성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선두 타자 홈런을 쳐냈다.
나바로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연습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바로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여건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에서 두 번째 공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두 타자 홈런으로 연결했다.
↑ 나바로가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치며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日 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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