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주전 포수 A.J. 엘리스가 독감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류현진의 첫 등판에서는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 A.J. 엘리스가 독감 증세로 28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고 밝힌 칼 크로포드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설명을 내놨다. “종아리에 뭔가 이상을 느꼈다”며 햄스트링이 아닌 종아리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주루 연습은 힘들지만, 타격
한편, 매팅리는 28일 선발 투수인 잭 그레인키에 대해서는 “정말 쉽게 가고 있다”며 순조롭게 시즌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인키는 전날 선발 클레이튼 커쇼와 마찬가지로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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