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가 화성시로부터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경기도 화성시는 27일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승희에게 포상금 8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희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1000m, 3000m 계주)와 동메달 1개(500m)를 목에 걸었다.
↑ 박승희는 화성시로부터 포상금 8500만원을 지급받는다. 사진=옥영화 기자 |
그러나 같은 대회에서 2개 이상 메달을 딴 경우에는 가장 우수한 성적 1개에 대한 포상금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50%만 지급하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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