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시범경기에서 첫 등판을 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멀리 날아가는 타구를 보며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에 이어 다저스 3번째 경기에 투입되면서 3선발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시범 경기 첫 등판한 류현진은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