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임창용(시카고 컵스)의 실전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시카고 컵스 홍보 관계자는 2일(한국시간) MK스포츠에 임창용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고 알려왔다. 임창용은 3일 오전 5시 메사의 컵스 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 임창용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컵스는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빌라누에바를 비롯해 댈러스 빌러, 닐 라미레즈, 브라이언 슐리터, 아르만도 리베로를 등판시키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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