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이상철 기자]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낙마했다. 박진포(성남)가 대체자로 재승선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했다. 8명의 선수가 소집 예정이었는데, 1명이 더 늘었다. 박진포였다.
↑ 박진포는 황석호의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재승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황석호는 1일 J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 때문에 후반 16분 교체
이로써 홍명보호 7기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제외됐다. 차두리(서울), 곽태휘(알 힐랄), 황석호가 부상을 이유로 빠졌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그리스로 출국했다.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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