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1쿼터를 23-25로 마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아쉬워 하고 있다.
지난 27일 경기에서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자력 우승을 한게임 뒤로 미룬 우리은행은 이날 신한은행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우리은행에 맞서는 신한은행은 우승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4연승의 기세를 몰아 열띤 코트 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춘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