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20‧연세대)가 깜찍한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항공사 승무원처럼 단정한 흰 블라우스와 핑크빛 땡땡이 리본을 목에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의 헤어스타일 또한 단아하게 머리를 곱게 묶은 모습에서 소녀가 아닌 숙녀의 모습이 물씬 풍긴다.
한편 손연재는 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곤봉, 리본 3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국제대회 출전에서 메달 3개를 따낸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