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3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경기를 가졌다.
2회말 1사 2루에서 삼성 이상훈의 내야땅볼이 1루로 송구되는 틈을 이용, 2루주자 문선엽이 3루를 파고들어 세이프 되고 있다.
한편 넥센은 오키나와에서 가진 지난 6번의 연습경기서 4승2패, 삼성은 7번의 연습경기서 승리없이 1무 6패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